국영 대형은행 BIDV가 최근 6개월 이상 온라인 예금 금리를 연 7.2~7.4%로 인상하며 시중은행 중 최고 수준에 합류했다.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온라인 저축 금리표가 6개월 이상 만기 상품을 중심으로 대폭 조정됐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기한, 만기”
①tín dụng
②kỳ hạn
③lãi suất
④huy động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BIDV는 최근 예금 금리를 여러 차례 크게 인상했습니다.”
①BIDV nhiều lần tăng mạnh lãi suất gần đây.
②BIDV giảm mạnh lãi suất nhiều lần gần đây.
③BIDV sẽ tăng mạnh lãi suất trong thời gian tới.
④BIDV đã tăng lãi suất một lần gần đây.
이에 따라 고객이 1,000만 동 이상을 온라인으로 예치할 경우 6개월 이상 대부분의 만기에서 연 7.2%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특히 12개월 만기는 연 7.4%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BIDV의 6개월 미만 예금 금리는 연 4.75%로 유지되며, 이는 베트남중앙은행이 규정한 상한선과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창구 공시 금리의 경우, BIDV는 여전히 6개월 미만 단기 만기에 2.1~3.5%, 6개월 이상 만기에 5.9~6%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BIDV의 온라인 예금 금리는 현재 국영 ‘Big 4’ 은행 중 최고 수준이다. 동시에 과거 민영은행 그룹과 1~3% 차이를 보이던 이 대형은행의 금리가 이제 시중 최고 수준에 속하게 됐다.
현재 시장 최고 공시 금리는 13개월 만기 기준 연 7.9% 수준이다. 지점 직원의 추천 코드를 통한 실제 협의 금리의 경우, 수억 동 예치 시 연 9%를 지급하는 은행들도 있다.
BIDV의 최근 잇단 금리 인상은 이 은행의 예금 증가율이 대출 증가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6월 말 기준 이 은행의 고객 대출 잔액은 2500조 동을 넘어서며 연초 대비 5.43% 증가했다. 반면 고객 예금은 1.74% 증가에 그쳐 2260조 동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BIDV는 유가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도 적극 추진했으며, 주로 양도성예금증서를 통해 이뤄졌다. 6월 말 이 채널의 잔액은 301조7000억 동에 달해 연초 대비 34% 증가했다. 이 중 양도성예금증서 발행은 153조3000억 동에서 223조5000억 동으로 늘어나 연초 대비 약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