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무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유학생이 베트남 비자 만료 후 한국에 불법 체류하는 비율이 전체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조선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8월 기준 전문대·대학·대학원 과정(D-2 비자) 체류 기간을 초과한 유학생은 9,900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정착하다, 이주하여 살다”
①định cư
②trục xuất
③chuyển nhượng
④nhập cảnh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베트남 유학생은 체류 기한을 초과한 비율이 가장 높다.”
①Du học sinh Việt Nam có tỷ lệ cao nhất vượt quá thời hạn lưu trú.
②Du học sinh Việt Nam dẫn đầu về số lượng ở lại quá hạn.
③Du học sinh Việt Nam chiếm tỷ lệ ở lại quá hạn cao nhất.
④Du học sinh Việt Nam ở lại sau khi hết hạn thị thực nhiều nhất.
이 중 베트남 유학생이 6,800여 명(68%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2위인 우즈베키스탄(14% 이상)보다 약 5배 많았다.
어학연수 과정(D-4-1, D-4-7 비자)의 경우 베트남 입국 후 체류 기간을 초과한 유학생은 더욱 심각해 1만 9,400여 명으로 전체의 89.4%를 차지했다.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 어학연수생의 약 40%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에서 초과 체류 유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벌금형, 강제 출국, 한국 재입국 금지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역대 최다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웠으나 2025년 여름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은 약 36만 7,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이 그룹의 취업 기회는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의 86.5%가 졸업 후 한국에 남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3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졸업한 약 36,300명의 외국인 학사 중 43% 가까이가 한국을 떠났으며, 5,000명도 안 되는 인원만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았다고 코리아타임스가 보도했다.
강릉원주대학교 김규찬 부교수에 따르면 많은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불법으로 일하거나 취업 비자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경우 서류상의 장벽, 언어 격차 등의 문제에 직면한다.
이러한 현실에 앞서 법무부는 과학 및 기술 분야를 졸업한 그룹에 대해 유학 비자에서 취업 비자로의 전환 절차를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학들도 유학생 선발 시 규모 확대에서 품질 관리로 목표를 전환해 불법 정착의 우회 경로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국회 교육위원회 김희정 위원장은 말했다.
현재 베트남 유학생이 한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29,200명 이상으로 35%에 해당하며 지난해보다 20,000명 이상 증가했다. 중국 학생이 89,000명 이상으로 두 번째로 많다고 유니버시티 뉴스 네트워크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