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산부인과병원은 16일, 인공수정으로 임신한 산모가 첫째 아이를 출산한 뒤 13주 만에 둘째 아이를 낳는 극히 드문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산모는 첫 임신으로 남녀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조산 병력이 있어 임신 20주부터 자궁경부가 짧아지는 증상을 보였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감염”
①sốt cao
②chảy máu
③nhiễm trùng
④ho khan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의사들은 진통을 멈추는 치료를 하여 두 번째 태아를 자궁에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①Các bác sĩ đã quyết định điều trị cắt cơn chuyển dạ để giữ lại thai nhi thứ hai trong tử cung mẹ.
②Các bác sĩ đã quyết định điều trị nhiễm trùng để bảo vệ thai nhi thứ hai trong tử cung mẹ.
③Các bác sĩ đã quyết định phẫu thuật để lấy thai nhi thứ hai ra khỏi tử cung mẹ.
④Các bác sĩ đã quyết định theo dõi chặt chẽ để kiểm soát thai nhi thứ hai trong tử cung mẹ.
22주차에 접어들면서 복통과 분비물, 자궁 수축이 시작됐고 자궁경부가 열리기 시작했다. 약 일주일 후 산모는 A4 산과에 응급 이송됐으며, 당시 자궁경부는 2~3cm 열린 상태였다.
주치의인 쯔엉 민 프엉(Trương Minh Phương) 박사는 “첫째 태아가 아래로 내려와 양막 안에서 다리가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며 “조산과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위중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이 쫑 흥(Mai Trọng Hưng) 병원장과 프엉 박사는 임신 유지가 어렵고 감염이 산모와 남은 태아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26주차에 산모가 진통을 시작했고, 첫째 딸은 650g의 미숙아로 태어나 중앙아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아기는 뇌출혈과 감염 합병증을 겪었다.
의료진은 산모의 위험, 남은 태아의 상태, 자궁 내에서 더 키울 경우의 생존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진통을 멈추고 둘째 태아를 자궁에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흥 박사는 “통상 쌍둥이는 첫째 출산 직후 둘째도 바로 나온다”며 “이번 결정은 아기에게 더 높은 생존 기회를 열어주는 중대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13주간 엄격한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임신을 유지했다. 산모는 철저한 감염 관리를 받았고, 태아는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했다.
15일 오전, 임신 38주차에 접어들자 의료진은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둘째 아들은 2.4kg으로 태어나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첫째 딸은 현재 1.8kg으로 자가 호흡과 식사가 가능하며 반사 작용도 양호하다.
의료진은 첫째 출산 후 둘째를 13주나 더 유지한 것은 매우 긴 기간으로 극히 드문 사례라며, 산과 분야의 중요한 진전이자 고위험 쌍둥이 임신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병원 측은 산모들에게 4D 초음파, 컬러 도플러, 태아 심박 측정 등을 통해 임신 과정을 면밀히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적인 검진과 초음파를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해야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안전한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의사는 두 아기의 탄생을 매우 드물고 기적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병원 제공의사들이 어려운 사례를 앞두고 회진하고 있다. 사진: 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