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5개 주요 은행이 연쇄 사이버 공격을 받아 수만 명의 고객 데이터가 유출됐으며, 한국 대통령이 전면 조사를 지시했다.
10월 1일 신한은행은 약 2만5000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성명, 전화번호, 연간 소득이 포함됐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대출 중개 직원은 모바일 기기용 웹사이트를 통해 서류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외부 공격자들이 적절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 링크에 접속했다.
소식통들은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루 뒤 하나은행은 운영 지원 시스템(ODS)에 비정상적인 접속이 발생해 8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주민등록번호, 성명,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직장이다. 다만 ODS는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시스템과 분리돼 있어 고객의 금융 거래 정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KB국민은행도 외부 침입으로 119명의 고객 개인 데이터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성명,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됐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도 유사한 공격의 표적이 됐으나, 시스템에 대한 무단 접근을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
과거 핵심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직접 공격과 달리 이번 사고들은 주로 직원용 시스템이나 은행 운영 지원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했다.
10월 4일 이재명 총통은 은행과 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일련의 공격에 대해 전면 조사를 지시했다. 총통은 관계 당국에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전면 조사를 실시하며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이복현 금융위원회(FSC) 위원장과 이창진 금융감독원(FSS) 원장은 피해 기관 책임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사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를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 해커들은 패치되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해 웹셸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빼내 약 30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 회사는 이후 당국으로부터 총 146억 2000만 원(약 100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1.5개월간 신규 카드 발급 정지 명령을 받았다.
[2026-10-05(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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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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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은 이 나라에 전면적인 조사를 요구했다.”
①Tổng thống nước này phê duyệt điều tra toàn diện.